2011년 12월 30일자로 KS 5078 가 개정되었다.
내용중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요소로
전방영상 해상도가 720P 이상으로 제한되었다는 것과
무결성과 기밀성에 보장방안이 있다.
전방영상 해상도가 720P가 되면서 기존에 시장에 많이 판매되었던 VGA 급 블랙박스가 표준에서 제외될 수 밖에 없으므로 VGA 급 시장이 축소될지 향후가 궁금하다.
블랙박스의 원조인 항고기 블랙박스는 무결성/기밀성에 대한 제약이 없는데 굳이 표준에 무결성/기밀성을 포함시킨 이유가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. 항공기 블랙박스 보다 더 제약을 가지는 자동차 블랙박스라는 게 좀 아이러니 하다.
일반인지 조작하기 힘든 동영상 파일에 무결성/기밀성을 강제하면서 무결성/기밀성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쪽의 입김이 작용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표준으로 강제 하는 것이라면 국내 업체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게 무결성/기밀성 솔루션을 표준화 기관에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
예를 들어 VGA 4ch시장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VGA급 4ch은 KS 에 부합할 수 없으므로 KS 가 현장과 괴리도어 살아남지 못하지 않을까 ?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KS 마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현행대로 업체에서 원하는 기능과 Spec 대로 또는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만들어 낼 지 도 모르지만 보험사 할인조건과 엮어서 KS 에 따르지 않으면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식으로 몰아가버리면 기존 블랙박스 구입자에게는 재앙이 될 수 도 있다.